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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등 '선배돌' 컴백에 신예 아이돌 데뷔까지…음원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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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설 수 있는 무대는 줄었지만 가요계에 컴백과 데뷔가 물 밀듯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데뷔하는 그룹들과 더불어 샤이니, 선미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이 모두 컴백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샤이니·선미·치타까지…아이돌 vs 솔로의 대결

이번 달에는 선 굵은 아이돌과 솔로 가수들이 모두 컴백하면서 음원 경쟁을 하고 있다. 이달 컴백 주자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은 그룹은 샤이니다. 멤버들의 군대 공백기가 끝난 후 2년 6개월만에 완전체로 뭉친 샤이니는 지난 22일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를 발매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1.02.22 alice09@newspim.com

이는 2018년 9월 정규 6집 이후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앨범에는 다채로운 장르 9곡이 수록됐다. 이전 앨범은 샤이니의 밝은 모습을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흑화'된 모습으로 차별점을 꾀했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은 틀에 갇힌 시선으로 샤이니를 정의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를 담음과 동시에 사랑에 철저히 배신 당해 상처 받은 모습을 직설적으로 풀어냈다.

샤이니는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신나라레코드, 예스24,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QQ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역시 공개 직후 벅스, 지니,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와 더불어 수록곡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차트 상위권에 모두 랭크돼 인기를 입증해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이제는 '여자 솔로가수'로 인정을 받은 선미도 지난 23일 새 디지털 싱글 '꼬리(TAIL)'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디지털싱글에는 타이틀곡과 더불어 '꽃같네(What The Flower)' 두 곡이 수록되었으며, 장르가 다른 두 곡을 통해 선미의 다채로움을 드러냈다.

선미는 '가시나' '날라리(LALALAY)''보랏빛 밤(pporappippam)' 등을 통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만큼, 이번에도 과감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꼬리'의 안무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의 작품으로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과감하고 디테일한 동작들로 색다른 신선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래퍼 치타(왼쪽)와 선미 [사진=크다엔터테인먼트, 어비스컴퍼니] 2021.02.25 alice09@newspim.com

과감한 변신을 꾀한 만큼, 음원차트도 재빠르게 바뀌었다. 선미의 '꼬리'는 23일 발매와 동시에 벅스 1위(23일 오후 8시 기준), 지니 2위, 멜론 최신 24Hits 진입을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캣우먼'을 오마주한 만큼 조회수 역시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여자 솔로가수 중 '센언니'로 불리는 래퍼 치타도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개 Sorry' 이후 6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빌런(Villain)'으로 컴백하는 치타는 이전 앨범 만큼이나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해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픽시·킹덤·트라이비…신예들의 화려한 데뷔

아이돌과 솔로 가수들의 경쟁 사이 신예들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먼저 평균 연습 기간만 4년이 넘는 6인조 그룹 픽시는 지난 24일 데뷔 싱글 '페어리 포레스트. 위드 마이 윙스('Fairy forest Chapter01. With my wings)'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타이틀곡 '날개(WINGS)'는 웅장한 트랩 비트와 오묘한 리드 신스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수많은 시련을 서로에게 의지해 이겨내며 나아가겠다는 픽시의 각오를 고스란히 담았다. 걸그룹이 청순한 분위기를 주로 선보였다면, 픽시는 선과 악이라는 유니크한 콘셉트로 활동을 예고하며 차별점을 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월 데뷔한 걸그룹 픽시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2021.02.25 alice09@newspim.com

특히 앨범명과 타이틀곡에서 볼 수 있듯 '날개'는 그룹에서는 빠져서는 안 될 세계관과 연관돼 있다. 픽시는 요정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픽시뿐 아니라 지난 18일 데뷔한 그룹 킹덤 역시 남다른 세계관을 자랑한다. 이들은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파트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첫 미니앨범 시리즈 첫 주자인 아서의 스토리와 함께 킹덤 세계관의 두 번째 주자로 추정되는 치우의 쿠키영상이 담겼다. 아서를 시작으로 단,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등장도 흥미로웠다.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의상과 아우라가 4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화려한 영상미와 앨범 발매 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선공개라는 프로모션 덕분에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25일 오후 4시 기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니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조회수(27만뷰)를 합산하면 130만뷰를 넘어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월 데뷔한 그룹 킹덤 [사진=GF엔터테인먼트] 2021.02.25 alice09@newspim.com

킹덤은 데뷔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 '엑스칼리버'는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영국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에도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가 진입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참여한 걸그룹 트라이비도 지난 17일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데뷔했다. 평균연령 17세의 7인조 걸그룹인 트라이비는 데뷔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를 통해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나를 찾아가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이처럼 2월에는 선굵은 아이돌부터 신예들이 대거 컴백하면서 뜻하지 않은 음원차트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한 가요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음악방송 외 설 수 있는 무대는 적어졌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반기부터 공연 가능성에 대한 기대들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들의 경우 하반기 공연을 하려면 상반기 데뷔 후 잦은 컴백을 하면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곡들과 무대 경험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그룹들이 힘든 시기에도 데뷔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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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공동명의 절세'도 옛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셈법이 세제개편을 계기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그동안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 온 공동명의가 제도 변화에 따라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 보유 형태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명의 따라 달라지는 종부세…입법예고에 반발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으로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부세 계산법이 달라지면서 명의 형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 공동명의 특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공제액과 세액이 달라져서다. 기존에 절세를 위해 선택했던 명의 구조가 세법 변화에 따라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주택 수 중심이던 종부세 체계를 주택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을 적용한다.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가 적용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지분별로 각각 종부세를 내는 방식과 부부 중 한 명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공동명의 1주택 특례 가운데 유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를 택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여부에 따라 14억원 또는 9억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는다. 반대의 경우 부부가 각자 보유 지분에 대해 별도의 납세자가 돼 종부세를 계산한다. 결국 실제로는 같은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명의와 특례 선택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 구조에 차이가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공동명의 일반과세가 더 유리해지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공동명의자가 1세대 1주택자와 다른 과세체계에 놓이면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납세자들의 불만은 실제 보유주택 수보다 명의의 형식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 내 종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총 320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명의와 관련한 의견은 29건으로 전체의 약 0.9%다. 의견 제출자 A씨는 "부부 공동명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80%, 단독명의는 70%를 적용하는데 공동명의를 하지 말라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냥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출자는 B씨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기준이 다른 점을 문제삼았다. 그는 "재산세는 이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1주택 기준을 적용하면서 종부세는 명의가 2인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세제 간 엇박자"라며 "집이 두 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채인데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종부세만 실거주 여부와 명의 구조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면서 납세자가 체감하는 제도 간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주냐 비거주냐…같은 집인데 수백만원 차이 명의 방식에 따른 세액 차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부부가 주택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것으로 가정해 반포자이 전용 84㎡의 보유세 변화를 분석했다.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고 2027년 공시가격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했다. 분석 결과 반포자이 전용 84㎡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6년 1171만원에서 2027년 실거주할 경우 1744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573만원, 48.9%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공동명의라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증가폭은 더 컸다. 비거주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7년 2183만원으로 계산돼 올해보다 1012만원, 86.4% 급증했다. 같은 주택과 동일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거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세 부담이 439만원 벌어지는 셈이다. 공동명의는 그동안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 1주택자는 부부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 각각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법이 바뀌면서 기존에 유리했던 명의 구조가 예상치 못한 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장원 법무법인 리치 세무사는 "1주택 공동명의는 각각 종합부동산세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도 "세법이 바뀌면 유리하다고 판단해 선택했던 공동명의가 갑자기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가 늘어나면 명의 구조에 따른 차이는 더 복잡해진다. 이 세무사는 "부부가 각각 주택 한 채씩 온전히 갖고 있으면 각각 1주택자로 세금을 내지만 2채를 50%씩 갖고 있으면 각각 2주택을 갖고 있는 것이 된다"며 "유리하다고 해서 공동명의를 했는데 갑자기 세법을 바꿔버리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주택을 취득할 당시의 세제상 유불리를 고려해 결정한 명의 구조가 이후 제도 개편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같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더라도 거주 여부와 명의 형태, 특례 신청 여부 등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세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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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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