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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항공주 더 늦기 전에 사라…월가 하나둘 회복 전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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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4일 오후 9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여행길이 막히면서 지난해 눈덩이 손실을 기록한 항공업계에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며 항공사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때가 되었다는 월가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각) 아메리칸항공의 바수 라자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 출연해 "이제는 백신 유통의 문제"라며 "수요는 현재 2019년 수준의 40~45% 정도이며 매출액은 약 30% 정도에 달한다. 하지만 하루하루 조금 더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항공(AAL)은 연초 이후 30% 주가가 올랐고 지난 6개월간 6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델타항공(DAL)은 20%, 75% 상승했고 유나이트항공(UAL)도 15%, 51% 올랐다. 사우스웨스트항공(LUV)도 22%, 61% 주가가 상승했다.

아메리칸 항공의 에어버스 A321-200 비행기 [사진= 로이터 뉴스핌]

라자 CRO에 따르면 비행기 티켓 관련 검색량이 매일 늘어나고 있다. 다만 티켓 구매 행위로 이어지는 정도가 같은 속도로 증가하지 않는 상황이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항공기 예약이 늘어나면서 회복세가 보인다고 그는 설명했다. 

월가도 하나둘 항공사들의 회복 전망을 제시한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주요 메이저 항공사들은 물론 알래스카항공(ALK)과 제트블루(JBLU), 하와이안항공(HA), 스피릿항공(SAVE), 스카이웨스트(SKYW)의 투자 의견을 모두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도이체방크는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 노트에서 "특히 성수기를 중심으로 항공 여행에 대한 펜트업 수요 사례를 수없이 관찰했다"며 "이는 소비자들이 여행을 원한다는 우리의 관점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코웬앤코의 항공주 애널리스트 헬렌 베커는 "지금쯤이면 하루 100만명에서 120만명의 사람들이 여행하는 것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직도 90만명에서 110만명사이라는 것에 실망했다"고 했다. 그러나 베커는 수요는 부활절(4월 4일) 연휴가 다가오면서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공식적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데이(5월 31일) 연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고, 매일 100만~14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먼드제임스의 사바시 시스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검사량 증가로 인해 여름에 레저 또는 친지 방문 수요 회복에 대한 확신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요한 비즈니스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조사 결과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회복세가 가시화됨에 따라 항공사들은 시장 점유율 확보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주 제트블루와 코드셰어(공동운항)를 발표했다. 해당 협약으로 아메리칸항공 노선에 30개 이상의 목적지가 추가되면서 비용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비용 통제는 모든 항공사에 주요 숙제로 남아있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분기 하루 현금 소모량을 3000만달러로 줄였다.

도이체방크는 "일부 항공사는 올해 현금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만, 계절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분기에 일부 기업이 이익을 낸다고 해도 대부분 기업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메리칸항공의 라자 CRO는 언제 흑자 전환할지 예측하지 않았지만 "수요가 돌아오면 통제할 수 없다"며 "최대한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오고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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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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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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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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