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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유튜브 15억뷰 돌파…K팝 최초 대기록

기사입력 : 2021년02월24일 10:59

최종수정 : 2021년02월24일 10:5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5억뷰를 돌파했다.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의 대기록이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6시 36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5억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6월 15일 공개된 지 약 2년 8개월 만에 쌓은 금자탑이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최고∙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작년 11월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처음으로 10억뷰 고지를 점령했으며 현재도 여느 신곡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2.24 jyyang@newspim.com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 이 노래는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주목받았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억회를 돌파해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세계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끄는 유튜브에서 블랙핑크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포함해 총 26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꾸준히 늘어 현재 576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이자 전체 1위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를 빠르게 추격 중이다.

한편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솔로 프로젝트를 예정 중이다. 콘서트에서 공개된 로제의 솔로앨범 서브타이틀곡 'GONE'에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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