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안동서 삼엄한 경계 속 첫 출하되는 AZ백신

기사입력 : 2021년02월24일 10:55

최종수정 : 2021년02월24일 11:04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둔 24일 오전 10시20분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실은 수송차량이 경찰과 군사경찰의 안내와 경계 속에 위탁 생산지인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주변에는 경찰과 군 병력이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는 첫 출하과정 취재위한 보도진들이 몰려들었다. 방역 당국은 취재진들의 공장 출입을 제한했다. 공장에서 출하된 AZ 백신은 경찰 안내를 받아 경기도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로 옮겨진다. 이송에는 특공대와 기동대 등 100여명이 투입돼 백신 수송 작전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출하되는 물량은 15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규모로 3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다.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되고 있는 AZ 백신 약 75만명분(150만회분)의 5분의 1 규모이다.2021.02.24 lm800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