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지역 내 집단감염 관련 등 1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는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2명, 해외 입국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2명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신규 확진자는 서구와 미추홀구 병원 관련해 각각 1명의 자가격리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병원 누적 확진자는 각각 15명과 16명으로 늘었다.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지역의 중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9명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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