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6명이 발생했다. 이가운데 5명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91명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6명, 퇴원 1997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1명, 밀양시 2명, 창원시 3명이다.
밀양 확진자는 경남 2089번, 2094번 등 2명이다.
경남 2089번, 209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2090번은 부산 307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091번~2093번까지 3명이다. 경남 2091번은 경북의성 57~5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남 2092번, 2093번은 감염경로가 불문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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