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한화솔루션,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 전환...2025년 매출 21조원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화케미칼·한화큐셀·한화첨단소재 통합 첫해 영업익 29%↑
셀‧모듈 생산 판매→분산전원·발전소 개발 매각...사업영역 확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솔루션이 한화케미칼·한화큐셀·한화첨단소재 통합법인 출범 첫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리며 합병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력인 석유화학과 태양광 사업에서 모두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나아가 태양광 사업 부문인 큐셀은 셀·모듈 생산, 판매 중심에서 분산전원 솔루션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 및 매각 등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

◆ 케미칼, 올해 수익 안정 전망·큐셀, 중장기 목표로 투자 강화

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9조1950억원, 영업이익 59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017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독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시 주택 지붕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사진=한화큐셀] 2021.02.17 yunyun@newspim.com

사업 부문별로 큐셀 부문은 매출이 4.1% 늘어난 3조7023억원, 영업이익이 5.2% 증가한 1904억원을 기록했다.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모듈 판매 증가와 발전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4.4% 감소한 3조3265억원, 영업이익이 47.5% 증가한 3812억원을 달성했다. 국제 유가 약세 지속에 따른 저가 원료 투입 효과가 지속된데다 PVC(폴리염화비닐), PO(폴리올레핀) 등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7519억원, 영업손실은 222억원 줄어든 7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생산이 감소해 매출이 줄었지만 원가 절감을 통해 적자를 큰폭으로 줄였다.

지난해 4분기 만을 살펴보면 태양광 모듈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조5618억원, 영업이익은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 상승 영향으로 39.1% 늘어난 654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케미칼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큐셀(태앙광) 부문은 단기 실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대형 발전프로젝트 개발사업,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판매사업 확대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05년까지 태양광·그린수소에 2.8조 투자

한화솔루션은 최근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를 선언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태양광 제조사가 발전소 건설, 운영 등의 사업으로 확대하는 사례는 아직 없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나선 한화솔루션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다. 

한화솔루션은 5년 간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2조8000억원을 투자해 2025년 매출 21조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솔루션 실적 [표=한화솔루션] 2021.02.18 yunyun@newspim.com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사업 영역을 전반적인 에너지 분야로 옮겨 고객에게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셀‧모듈의 생산‧판매 중심인 기존 사업 모델에서 탈피해서 시스템 및 분산전원 솔루션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개발 및 매각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큐셀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태양광 셀(탠덤 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 정보통신(IT) 기반의 분산형 전력사업을 위한 소프트웨어(SW)업체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에서 추진중인 독일에서 추진하는 가정용 전력 공급 사업 '큐에너지(Q.ENERGY)'의 가입 가구수가 사업 개시 1년 만에 1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개발 및 판매 업체 젤리 지분 100%를 인수하는 등 분산전원 기반 전력 발전 및 소매사업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

김 대표는 향후 "큐셀 부문 내에서 발전소 사업(GES)과 분산전원사업솔루션 사업(DES)의 비중은 각각 40%, 20%를 예상하고 있으며 나머지 모듈 사업은 40%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