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7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남원시에서 60대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099번째다.
이들은 남원시에서 여수 배낚시를 다녀와 지난 10일 확진된 60대 A씨 부부를 각각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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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체채취[사진=남원시] 2021.02.17 lbs0964@newspim.com |
A씨 부부는 전주에 사는 30대 자녀 2명 등과 함께 일가족 4명이 지난 5일 전남 여수로 배낚시 다녀와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등 일가족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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