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68명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5명, 퇴원 1975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2명, 창원 2명, 거제시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067번, 2068번 등 2명이다. 경남 2067번은 20대 여성으로 독일에서 입국했다.
경남 2068번은 5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069번, 2070번 등 2명이다. 경남 2069번 50대 남성으로 경남 206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2070번 1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2071번은 러시아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최근 입국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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