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화요일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뚝 떨어지고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난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은 낮 한때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전라도와 경북 내륙은 낮에서 저녁 사이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경상도와 제주도는 저녁 한때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도 2~7㎝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전라, 경상, 제주 등은 1~3㎝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 5㎜ 안팎이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전라, 경상, 제주 등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3도로 예상된다.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10도 ▲강릉 -3도 ▲대전 -6도 ▲대구 -4도 ▲부산 -3도 ▲전주 -5도 ▲광주 -3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예측된다.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1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측된다.
 |
|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1.02.16 ace@newspim.com |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