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6명 증가한 2만602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명 늘어 누적 7만8844명이라고 밝혔다. 2021.02.02 mironj19@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중 체육시설 집단감염 사례는 구로구 소재 8명, 성북구 소재 6명 등 총 14명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신규 확진자는 ▲강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 5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2명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 관련 1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등이다.
기타 집단감염은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32명, 타 시·도 확진자는 7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54명으로 파악됐다.
누계 확진자 2만6021명 중 3943명은 현재 격리 중이며 2만1726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3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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