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직원들의 사랑을 담아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후원금 전달을 알리는 표지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국립수산과학원]2021.02.09 psj9449@newspim.com |
올해는 코로나19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본원 4개 부서와 전국 7개 소속기관도 동참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직원들은 매년 정성을 모아 설, 추석 등 명절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가지 못하고 비대면(영상 인사)으로 진행하게 되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안타깝다"며 "이럴수록 우리 사회가 도움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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