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점포서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 11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현대백화점은 전국 6개 점포에서 설 연휴 첫날인 1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압구정본점 및 신촌점, 미아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 등에서 진행된다.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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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2021.02.08 hrgu90@newspim.com |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설날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전국 9개 점포(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는 설 연휴 전날인 10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9개점(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 설 전날인 11일과 설 당일인 12일에 휴점하고 6개점(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13일에 휴점한다. 또한 현대아울렛 전국 8개 점포는 설 당일인 12일 휴점한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