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청춘 재테크 보고서] 쇼핑보다 투자가 더 좋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 재테크 공부 시작, 주식에 부동산 이어 보험까지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굿리치가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년층의 관심이 '쇼핑에서 투자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의 즐거움과 과시를 위한 소비를 뜻하는 '플렉스(Flex, 재력을 과시한다는 뜻의 속어)' 문화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2030 세대 청년들이 '소비'보다 '투자'에 더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설문을 통해 '최근 접속량이 급증한 앱'을 묻는 질문에 청년들은 1위 배달, 2위 금융, 3위 쇼핑이라고 답했다. 금융 앱이 쇼핑 앱을 제치고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예상 밖의 결과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청춘 재테크 보고서] 쇼핑보다 투자가 더 좋다 2021.02.08 0I087094891@newspim.com

최근 주식 시장에 쏠린 투자 열풍을 보여주듯 '최근 가장 관심이 증가한 콘텐츠 분야'를 묻는 질문에도 청년들의 대답은 재테크(68%, 복수응답)가 1순위로 꼽혔다. 이어 건강과 운동(43%)이 2위, 영화와 드라마(37%)가 최근 관심이 높아진 콘텐츠 3위로 거론됐다.

2030 청년 세대 응답자들이 꼽은 재테크 목적 1위는 부동산 구입, 2위는 결혼 자금 마련, 3위는 은퇴자금 마련이었다. 2030 세대 청년들은 결혼 자금 마련보단 부동산 구입에 더 가치를 두고, 청년 시기부터 은퇴자금 마련에 관심이 많아지는 등 2030 세대의 재무 준비 시야가 더 넓어지고 계획 기간도 더 길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30 세대는 투자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보험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에 대한 관심의 영역이 재테크 전반으로 넓어지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으로 보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청년 세대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우선 보험을 대하는 세대별 인식 변화가 눈에 띈다.

'언제 보험 관련 콘텐츠를 찾아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40대가 '병원에 방문하기 전(28%)', 50대가 '가족이나 지인이 아플 때(41%)' 등 보험금 청구 단계에서 뒤늦게 보험 콘텐츠를 찾아 본 것과는 대조적으로 2030 청년 세대는 '신규 보험 상품을 가입하거나 기존 보험 상품을 해지할 때(20대 48%, 30대 45%)' 보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찾아본다고 응답했다. 이는 과거 지인 영업에 의해 '묻지마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청년 세대가 최근에는 금융 콘텐츠 소비에 익숙해지면서 보험 상품을 가입, 해지할 때부터 선제적으로 보험 콘텐츠를 먼저 확인하는 똑똑한 금융 소비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세분화해보면 30대에 비해 20대가 보험에 상대적으로 더 관심이 높았다. 가장 관심 있는 금융 콘텐츠 분야 중 '보험'을 선택한 20대 비중이 30대를 앞질렀기 때문이다. 가장 관심 있는 금융 콘텐츠 분야를 '보험'이라고 답한 전체 응답자는 40대가 30%로 가장 많았지만 20대가 26%로 22%를 기록한 30대를 앞섰다. 50대는 21%의 비중을 보였다.

굿리치는 "보험 가입 니즈는 가장 크지만 보험료에 대한 부담 역시 가장 높은 30대는 보험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만 미래 위험 대비 수단으로 보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20대는 보험을 '더 정확히 알고 공부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관련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30 세대의 보험 콘텐츠 소비는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굿리치 3.0 앱의 '보약(보험 생활에 약이 되는 정보와 지식)' 서비스 내 보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5만여 건으로, 이 중 2030 세대 조회수가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콘텐츠 유형별로 살펴보면 영상형 콘텐츠 '굿리치 TV'와 텍스트형 콘텐츠 '푼푼'의 2030 세대 조회수 상승률이 각각 127%, 352%씩 늘어나 이번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최근 20대가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보험을 비롯한 금융 전반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라며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보험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며 일상에 위험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험 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다. 굿리치의 보약은 보험 업계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사진
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