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대설경보...8일 밤까지 최대 30cm

기사입력 : 2021년02월08일 07:06

최종수정 : 2021년02월08일 07:06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기상청이 8일 오전 4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높여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에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시간당 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8일 오전 4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전 6시 현재 시간당 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사진=뉴스핌DB] 2021.02.08 nulcheon@newspim.com

이 시간 현재 울릉도는 18.2cm, 천부(울릉) 9.5cm의 적설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동풍이 강화되면서 수렴대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울릉도·독도에는 8일 밤 9시까지 최대 30cm의 눈이 내리겠다고 관측했다.

울릉도 울릉읍, 서면, 북면 연안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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