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신안군 신의면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화 지원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등 7개 분야에 66명이 참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춘을 맞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 팀 어르신들이 꽃 화분을 만들어 주민 방문이 잦은 선착장, 면사무소, 보건소 앞에 비치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선물했다.
[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신안군 신의면이 노인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2000본의 꽃을 심어 토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봄을 선물했다. 2021.02.05 kks1212@newspim.com |
이날 사용된 2000본의 꽃은 신의면사무소에서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해 지원받은 것으로 일자리 참여 할머니들의 손끝을 거쳐 섬 마을에 첫 봄 소식을 알리는 전령사가 됐다.
신의면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발굴해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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