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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유망 수출 분야, 신재생에너지·전기차·바이오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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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신산업 분야 수출 유망...시장 진출 적극 나서야"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바이오헬스, 디지털 전환, 홈리빙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수출 전망이 밝아지면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4일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대미 수출 5대 유망분야'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정책 방향과 최근의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 등을 고려한 5대 수출 유망분야를 제시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품목은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해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대미 수출 5대 유망분야. [자료=무역협회] 2021.01.24 sjh@newspim.com

이에 따라 태양광 셀·모듈, 풍력타워 등 관련 품목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미국의 태양광 셀 수입규모는 81억6000만 달러였는데 이 중 11.5%인 9억4000만 달러어치가 한국산이었다.

전기차와 핵심부품인 배터리도 미국 내 충전소 확대, 보조금 지원 등 정책 지원에 힘입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미국의 한국산 배터리 수입은 전년대비 20.5%나 증가한 7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기업이 배터리 분야에 대한 대미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현지 생산에 투입되는 핵심 소재 및 장비 등의 수출이 늘어나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바이오헬스 시장은 공공의료를 강화하려는 신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미국의 고령화 트렌드에 힘입어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2020년 미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5505만 명으로 선진국 중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입이 급증한 진단키트,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외에도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의약품과 물리치료기기 등 관련 제품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디지털 전환에 따른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에서 고속저장장치(SSD)와 카메라 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38.4%, 10.2%나 증가했다.

이에 더해 올해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본격적으로 5세대 이동통신(5G)에 대한 투자를 예고하고 있어 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1980~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에 힘입어 홈·리빙 품목의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밀레니얼 세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트렌드에 친숙해 소비생활의 중심을 집 안에 두는 것을 선호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미국의 수입이 36.2% 증가한 면류를 비롯해 각종 가공식품과 가전 등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정혜선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미국 신행정부의 새로운 정책 변화에 맞춰 5대 유망분야에 관련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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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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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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