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가족간 감염,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5명이 나왔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2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50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확진자 중 입원 222명, 퇴원 1622명, 사망 6명이다.
지역별로는 거제 8명, 창원 4명, 진주 7명, 김해 3명, 하동 2명, 창녕 1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진주 확진자는 경남 1829~1831번, 1850~1853번 등 7명이다.
경남 1829번, 1830번은 경남 1813번, 181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831번은 18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850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851번, 185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1853번은 1852번 확진자의 아내이다.
창녕 확진자인 1832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1833~1838번, 1844번, 1845번 등 6명이다.경남 1833~1837번까지 5명은 경남 177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838번은 경남 1837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경남 1884번은 183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84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1839~1841번까지 3명이다. 경남 183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1840번, 1841번 등 2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는 1842번, 1843번 등 2명이다. 두명 모두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는 1846~1849번까지 4명이다.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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