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방한일 충남도의원 "삽교역 신설, 양승조 지사가 나서야"

기사입력 : 2021년01월21일 17:59

최종수정 : 2021년01월21일 17: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분발언 통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립 노력 촉구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1일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삽교역 신설을 위한 양승조 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방 의원에 따르면 앞서 충남도와 예산군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장래 신설역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고시한 삽교역 설치를 국가에 건의했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사진=충남도의회] 2020.11.18 shj7017@newspim.com

이후 삽교역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경제성분석(B/C) 결과 1.07로 사업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삽교역 신설부지(7239㎡) 역시 국비로 매입 완료했으며 국토부 타당성 용역사업비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철도수요 산정방식을 '준고속철도'가 아닌 '일반철도'로 분류하고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지 않아 사업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게 방 의원의 지적이다.

방한일 의원은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현재 경부선에 집중된 지역개발과 물동량을 서해권으로 분산시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 공사와 삽교역 신설공사를 병행할 경우 27억여원의 공사비용이 절감되고 시공성과 안정성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삽교역은 충남의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광역 교통체계를 확립하고 서해안 지역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사업 달성을 위해 양승조 지사가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당위성과 설립 의지를 전달해 달라"고 촉구했다.

예산군은 지난해 군민 6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뜻을 전달하고 지난달 27일 삽교역사 부지에서 충남도청역 명명 선포식도 가졌다.

shj70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