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와 속초양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일 야생동물 퇴치를 위한 외부울타리용 점멸 LED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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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와 속초양양축협에서 야생동물 퇴치용 LED점멸 등을 전달했다.[사진=양양군청] 2021.01.20 onemoregive@newspim.com |
양양군에 따르면 최근 양양군은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는 등 방역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방역대농가에 해당되는 삽존리 양돈단지 주변 경계에 야생멧돼지 차단용 광역울타리를 설치중이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와 속초양양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자체방역 예산으로 방역대 양돈단지 8호농가에 대하여 야생동물 퇴치용 점멸LED등 240개를 양양축산양돈영농조합대표인 강태구 사장님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야생동물 퇴치용 점멸LED등은 양양군에서 삽존리 양돈단지 경계주변 총 9.5Km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차단용 광역울타리에 야생동물 기피제와 같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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