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산·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사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이틀째 한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7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76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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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20 nulcheon@newspim.com |
◇ 상주.경산 = 상주에서는 밤새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3명으로 증가했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 사례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11명으로 늘어났다.
◇ 포항.구미 = 포항시에서는 유증상 사례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증가하고 구미시에서는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333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3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10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14.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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