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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365·슈츠·기생수…전쟁부터 미스테리까지 '웰메이드 장르물'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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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1월 둘째주 왓챠, 넷플릭스가 미스터리, 전쟁, 법정물 등 다양한 장르물로 찾아온다.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슈츠'를 비롯해 '클로젯' '365' 등 국내 웰메이드 작품들도 가세했다.

◆ 왓챠, 하정우·김남길 주연 '클로젯'부터 '레볼루셔너리 로드' '365' 준비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1.01.15 jyyang@newspim.com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 이나(허율)를 찾아 나선 아빠 상원(하정우)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벽장 속으로 아이가 사라진다는 독특한 설정과 일상적인 공간에서 형성되는 공포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단순한 미스터리물을 넘어 '아동학대'를 조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국내 개봉에 앞서 북미, 남미, 독일, 스페인 등 전 세계 56개국에 선판매되는 등 한국 영화의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 2021.01.15 jyyang@newspim.com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재회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한 두 남녀는 레볼루셔너리 로드에 완벽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더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남자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지난한 삶 앞에서 선 우리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인간 군상의 면면을 깊게 뜯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이 영화로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 2021.01.15 jyyang@newspim.com

영화 '리플리'는 톰(맷 데이먼)의 거짓말에서 시작된다.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보이로 살던 톰 리플리는 피아니스트를 흉내 내다 어느 부호의 아들 딕키(주드 로)를 찾아와 달란 부탁에 이탈리아로 향한다. 톰은 딕키에게 철저한 거짓말로 환심을 사지만, 본인도 잠식돼 진실이 무엇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재능있는 리플리'를 영화화했으며 알랭 들롱 주연작 '태양은 가득히'의 리메이크작이다. 수려한 이탈리아 경관과 맷 데이먼이 부르는 'My funny valentine'도 이 영화를 봐야 할 이유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 2021.01.15 jyyang@newspim.com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다.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사람들은 차례로 죽음을 맞는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설정,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과 쫀쫀한 심리전,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연출로 호평받았다. 일본에서 먼저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던 이누이 구루미 작가의 추리소설 '리피트'를 리메이크했으며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등이 출연했다.

◆ 넷플릭스, 전쟁·법정·공포 아우르는 '장르 맛집' 신작 공세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15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는 접전 지역에 파견된 드론 조종사가 안드로이드 지휘관을 만나 핵 공격을 막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SF 액션 스릴러다. 치열한 전쟁이 한창인 미래의 지구, 드론 조종사 하프 중위는 명령 불복의 징계로 극도의 위험이 도사리는 무장 지대에 파견된다. 비밀에 휩싸인 안드로이드 장교 리오를 만나게 된 하프는 더 위험한 통제선 너머를 향해 나아간다. 두 사람은 반군보다 먼저 첨단 무기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앤서니 매키와 댐슨 이드리스가 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AI 군대와 안드로이드 장교의 신개념 전쟁이 넷플릭스에서 펼쳐진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15 jyyang@newspim.com

레전드 법정 드라마 '슈츠'의 마지막 시즌이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미국 최고 로펌의 일류 변호사 하비 스펙터가 천재 마이크 로스를 후배 변호사로 받아들이며 펼쳐지는 법정 드라마로 2011년 시작해 2019년 시즌9로 막을 내렸다. 한국과 일본에서 리메이크되며 사랑받기도 했다. 특히 두 주인공의 매력은 한 번 정주행을 시작하면 끝까지 볼 수밖에 없다는 호평을 이끌며 전세계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즌9는 지난 시즌7에서 로펌을 떠나 하차한 마이크 로스가 돌아와 다시 한번 하비 스펙터와 훈훈한 브로맨스를 그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15 jyyang@newspim.com

상상을 뛰어넘는 설정과 그로테스크한 비주얼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애니메이션 '기생수'가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인간에게 기생해 살육을 일삼는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과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기생생물의 공격을 받아 오른쪽을 내준 고등학생 신이치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곳곳에서는 무차별적인 살인이 벌어지고 신이치는 오른쪽이와 함께하며 이 무자비한 살육에 기생생물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흥미로운 설정과 철학적인 메시지, 탄탄한 전개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화제의 애니메이션을 만날 기회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15 jyyang@newspim.com

영화 '어둠을 보았다'는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한 심리 스릴러 영화다. 과거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엘렌은 괴한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시력을 잃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그에게 기이한 일들이 발생한다. 극한의 공포 속에서 망가져 가는 주인공 엘렌 역 매들린 페치가, 엘렌 곁에서 그녀를 간호하는 클레이턴 역에는 알렉산더 코크가 맡았다. 숨 막히는 심리 스릴러가 넷플릭스를 통해 찾아온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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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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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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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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