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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변도로·철길 덮는 공공주택공약 발표…"원가+α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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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더 이상 집 지을 곳 없다는 고정관념 뛰어넘겠다"
강변도로 위 한강마루타운, 철길 위 철길마루타운 조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여권 서울시장 후보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만호 공공주택 공급 공약에 대한 세부 공약으로 강변도로를 덮어 조성하는 '한강마루 타운'과 철길 위에 조성하는 '철길마루 타운'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13일 정책 발표에서 "서울에 더 이상 집 지을 곳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확 뛰어넘겠다"며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안으로 강변도로 위 한강마루 타운, 철길 위 미니 서울을 조성하는 철길마루 타운 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최근 1평당 약 3억 가량 되는 한강변 아파트의 가격과 달리 "한강마루 타운하우스는 1평당 2000만원이면 넉넉하다"고 발표했다. 강변북로, 올림픽로의 1/3에 덮개를 씌우고 대지를 만들어 생기는 24만 평의 도시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서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살고싶고, 살기쉬운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2차 부동산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한강마루 타운하우스, K철길마루 타운하우스, 123 공공주택 관련 세부적 공약을 밝혔다. 2021.01.13 kilroy023@newspim.com

그는 "한강마루에는 공공주택은 물론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원, 마트, 문화시설이 조성되게 될 것"이라며 "한강변과 맞닿아있는 폭 20m는 모든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녹지 공원,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안쪽 20m에는 공공주택 타운하우스를 건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천문학적 토지보상비가 필요하지 않아 주변 땅값의 상승을 가져오지 않고, 재개발에 필요한 토지보상, 이주, 철거 등의 단계가 필요하지 않아 단기간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길마루 타운하우스에 대해서도 "서울시 지하철 구간 중 60Km이상이 지상철도 구간"이라며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지상철도 구간과 그 주변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철길 위에 인공지반을 조성하고 주변과 연계해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동대구역 등 수 많은 역이 현재까지 기차가 달리는 철로 위에 지어져 있다"며 "기술적으로 이미 안정성에서도 입증이 돼 있다. 그와 같은 방법으로 공공주택을 조성하여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철도 주변의 낙후지역도 더불어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기반시설과 복합시설의 입주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우 의원은 역세권 고밀도 개발을 통한 공공주택 확보도 약속했다. 그는 "서울시 300개가 넘는 지하철 역세권을 공공개발하여 공공주택을 확보하겠다"며 "현재의 250m 역세권을 500m까지 확대하고, 용적율도 현재의 평균 160%를 최대 700%까지 높이는데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공공주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마감한 공공재개발 사업지 공모에 19개 자치구에서 총 70곳이 신청해 흥행에 성공했다"며 "인허가 간소화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공공 재개발을 적극 활성화 시키고, 초과 용적률에 따른 기부채납 분을 활용하여 공공주택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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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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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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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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