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홍성군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 접수

기사입력 : 2021년01월11일 11:56

최종수정 : 2021년01월11일 11:56

29일까지 6개 부문 모집…총 3억1000만원 지원

[홍성=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코자 2021'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로 두 번째 시행하는'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전시 △발간(도서, 도록 등) △공연 △경연대회 △지역문화행사 등 총 6개 부문에서 2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총 3억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주아문 전경 2021.01.11 shj7017@newspim.com

신청자격은 공고일(2021년 1월11일)이전 홍성군 소재 문화예술단체 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로 공고일 현재 대표자의 주민등록지가 홍성에 등록돼 있거나 대표자의 직장이 공고일 이전부터 1년 이상 홍성군에 등록돼 있는 단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동아리는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오는 29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sbsona@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그림자 속에 조심스럽게 진행되지만 지역문화예술발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술단체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처음으로'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을 운영해 총 32개 단체에 2억 3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성황리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shj701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