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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맹추위 절정…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기사입력 : 2021년01월07일 17:29

최종수정 : 2021년01월07일 20:31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금요일인 8일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가 떨어져 더욱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종일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내륙은 아침까지 눈이 내린 뒤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1.07 clean@newspim.com

제주도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60cm 이상 넘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5~-8도, 낮 최고기온은 -1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23도 ▲강릉 -14도 ▲대전 -16도 ▲대구 -14도 ▲부산 -11도 ▲전주 -15도 ▲광주 -12도 ▲제주 -2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강릉 -5도 ▲대전 -8도 ▲대구 -5도 ▲부산 -2도 ▲전주 -7도 ▲광주 -5도 ▲제주 1도 등으로 관측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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