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2021년 전망] 10대 키워드로 본 2021년 중국 증시 투자 지형도 <상>

기사입력 : 2021년01월03일 19:36

최종수정 : 2021년01월04일 16:56

창당100년 14,5계획 출발 G2 중국 대전환의 해
금융 강국 시동 자본시장 개방 증시 선진화 가속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코로나19 세계 대확산이 지속되는 불안한 상황에서 중국 경제가 2021년 새해를  맞았다. 중국에 있어 2021년은 공산당 창당 100 주년이자 14.5계획(14차 5개년 계획, 2021년~2025년) 시작의 해다. 중국의 정책과 전략, 투자 환경에서 어느때 보다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운영은 적극 부양에서 온건 대응으로 점차 방향을 바꿀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4.5계획으로 중국 성장은 내수와 혁신 기술, 고질량 위주로 전환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과 첨예하게 대립중인 미국에서 신정부가 출범한다. G1을 향한 중국의 거침없는 굴기로 2021년 이후 미중 관계는 많은 방면에서 트럼프 시대 못지않게 갈등과 대치가 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외적으로 어느때 보다 많은 변수가 2021년 중국 A주 증권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투자기관과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2021년 중국 경제 사회에 불어닥칠 변화를 가늠하고 현지 경영과 투자 대응 전략을 짚어본다.

세계 질서 뒤바꾼 공산당 창당 100년

2021년은 중국의 유일 집권당인 공산당이 창당 100 주년을 맞는 해다. 중국은 공산당 창당 100년이 고난과 분투와 성취의 100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공산당은 창당 100년 만에 농촌의 수천년 고질적인 빈곤을 몰아내고 온 국민 삶이 풍요해지는 샤오캉(小康,소강)사회를 완성 했다고 선전한다. 짧게는 공산당 통치하에 코로나19의 충격을 딛고 2020년 주요 경제 국가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하게 된 점을 자랑으로 내세운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03 chk@newspim.com

소강사회 실현은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 축하 무대에 올려진 성찬과 같은 것이다. 공산당은 창당 100주년의 성과를 딛고 2035년 사회주의 현대화 기본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나섰다. 15년 뒤에 경제 발전 등의 기본 요건을 충족시켜 중등 선진 국가 대열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1인당 GDP는 2019년 1만달러를 넘어섰고 창당 100주년인 2021년 이후 약 15년 뒤에는 2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2035년 부터 다시 15년 이후인 21세기 중반(건국 100주년인 2049년 이나 2050년) 무렵에는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적인' 전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은 일당 체제 사회주의 제도의 나라 중국이 자유 민주주의 미국을 제치고 세계 유일 슈퍼 강대국(선진국)이 된다는 국가 비전, 이른바 시진핑(習近平)의 '중국몽(中國夢)'이다.

선진 강국 향한 꿈 14.5계획 5년 시동

중국 공산당은 2020년 10월말 19기 5중전회에서 '14.5계획과 2035년 중장기 목표(건의)'를 심의 통과시켰다. 내수시장과 기술 자립 등을 담은 14.5계획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실현을 위한 구체적 액션플랜과 같은 것이다. 14.5 계획 이후 부터 중국 경제 운영은 철저히 선진국 도약 목표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경제와 산업 정책이 내수시장 공고화, 고기술 질량 발전과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는데 집중될 것이라는 얘기다.

중국은 13.5 계획 최종 해인 2020년 국내총생산(GDP)이 1백조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중국 1인당 GDP는 아직 미국에 비할 수 없이 낮은 수준이다. 2019년에 막 1만 달러를 돌파한 중국의 1인당 GDP는 미국의 15.72%에 그치며 EU 지역에 비해 26.36%, 일본의 25.5% 수준에 불과하다. 글로벌 평균의 89.73%로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03 chk@newspim.com

또한 중국이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장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와 미중 관계 악화 등 복잡한 국제정세로 여전히 경제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다. GDP 성장을 비롯해 투자 무역 소비 등이 완전히 코로나의 터널을 빠져나온 것은 아니다. 여전히 회복 과정에 놓여있다.

2020년 12월 (16일~18일)열린 중앙경제 공작회의는 14.5계획 시작의 해인 2021년 경제 운영과 관련해 내수확대와 과학기술 핵신 등을 강조했다. 2021년 거시 정책에 있어 적극 재정과 온건한 통화정책에 중점을 두면서 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투자기관 전문가들은 A주 증시 투자의 관점에서는 중앙경제 공작회의가 강조한 2021년 경제 운영 8대 목표에 주목하라고 권유한다. 과기 역량 강화, 산업 공급망 기술자립 강화, 내수 확대 견지, 개혁개방 심화, 농작물 종자및 경지 문제 해결, 반독점과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 방지, 토시 주택문제 해결, 탄소 문제 해결 등이다.

중립적이고 온건한 통화정책

2020년 중앙경제 공작회의는 2021년 통화정책에 대해 완만하고 온건하게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화정책에 있어 시기와 정도 효과 등의 문제를 잘 파악해 맞춤식으로 유효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중국 국무원은 이후 중소기업 등에 대한 필요 자금 지원 등으로 시장 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03 chk@newspim.com

한 투자기관(植信)은 2021년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당국이 급격한 조정을 피하고 완만한 (不急转弯) 통화정책을 제시했다며 이는 미세 조정을 위주로 온건하고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강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다(光大)증권 분석가는 "경제회복에도 불구하고 소비 수요 및 중소기업 투자 위축, 민영기업 부진, 구조적 취업모순 등이 돌출하고 있다"며 "정부가 중소기업 정책지원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앙은행은 2020년 12월 이후 9500억 위안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중앙은행의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 14일물 역 RP 재시동 등의 방식으로 시장에 중장기 유동성을 공급했다. 연말 연시 금융시장의 자금 경색에 대응하고 투자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A주 증시 관계자들은 2021년 통화 정책에 대해 점차 공개시장 조작 등을 통한 유동성 공급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이며 전면적인 지준율 인하 조치 등의 가능성은 적다고 예측했다. 2021년엔 가파른 GDP 성장이 예상돼 금리인하나 지준율 인하 필요성이 낮고, 물가도 대체로 안정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어서 급격한 통화긴축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03 chk@newspim.com

A주 상장 IPO 등록제 확대 시행

2021년은 중국 A주 증시가 출범 30주년을 맞는 해다. 중국 당국은 2019년 7월 상하이 거래소 과창판(科創板)에 대해 기업 상장을 허가제(증감위)에서 등록제(거래소)로 전환한데 이어 선전거래소 창업판(創業板)에 대해서도 등록제를 확대 시행했다. 2021년 중국 당국은 IPO 등록제를 전체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증감회 이후이만(易会满)주석은 2020년 12월 28일 한 포럼에서 "중국 증권거래소 전시장에 대해 등록제를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중국 당국은 상장기업 시장 퇴출의 유연성을 확대하는 등 증권 발행과 거래 감독관리 투자자 보호 등의 분야에 있어 증시 선진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과창판 상장기업 수는 출범 1년여만에 이미 200개를 넘어섰다. IPO 융자 총 금액도 2900억위안을 돌파했다. 과창판 시장의 총 시가총액도 약 3조 3000억 위안 규모로 불어났다.

과창판 시장에는 첨단 고기술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략적 신흥산업들이 집중적으로 닻을 내리고 있다. 명실상부 중국 증시의 '나스닥시장'으로 명성을 굳혀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전거래소 기술기업 시장인 창업판 상장기업수는 이미 880개에 이르며 총 시가규모는 10조 위안을 넘었다. 등록제 IPO가 가져온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01.03 chk@newspim.com

상장사 시장 퇴출 개혁 가속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는 12월 14일 시장 퇴출 신규정 건의안을 제시, 시장 퇴출 제도가 전면 시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IPO 등록제가 점차 전 시장으로 확대하는 추세속에서 부실 상장사의 시장 퇴출이 늘어나게 됐다.

증권 당국은 이번에 정비한 새로운 퇴출 규정에서 부실 기업의 시장 퇴출을 촉진하는 쪽으로 시스템을 바꿨다. 단일 재무자료 대신 연합 재무표를 사용하게 하고, 액면가 대신 1위안을 밑돌때 퇴출하는 '1위안 퇴출' 규정을 도입했다. 또 시가총액이 20 거래일 연속 종가기준 3억 위안(약 502억 원) 이하에 머물때 등록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는 시장 퇴출이 이전 보다 훨씬 고강도로 광범위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고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1위안 퇴출' 규정이 시행되면 향후 부실 상장사 시장 퇴출이 한층 빈번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증시에서는 증시개설 약 10년만인 2001년 첫 상장 폐지 기업이 나온 이래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 메인보드, 선전증시 중소판 시장 A주 기업을 기준으로 모두 125개사가 상장폐지 됐다. 상장 폐지 기업은 특히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통계기관 윈드에 따르면 중국 A주 상장사는 2020년 12월 기준 4100개를 넘는다. 최근들어 매년 평균 신규 IPO로 시장 진입하는 회사 수는 약 200개사에 달한다. 등록 기준 시장 유출입을 보면 전체적으로 상장 폐지기업 보다 IPO 수가 훨씬 많은 구조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2021년 이후 A주 시장에서 매년 300~500개 기업의 IPO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할 경우 같은 1년안에 자발적 퇴출및 강제 퇴출을 포함해 대략 100개 내외의 기업, 아무리 적어도 35개 기업이 퇴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下편에 계속>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이코노믹포럼]김현철"신남방정책 재건"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최수아 인턴기자 =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경제 추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략적 안정성과 우월성 관점에서 글로벌 경제 전략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경제 위기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관세를 낮추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기존의 통상 정책으로 극복할 수 없다"며 관세 협상뿐만 아니라 방위비, 조선업, 에너지 등을 총체적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하는 신통상 정책을 제안했다. 대중국 전략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탈중국'을 선언했다. 당시 경제계와 학계는 경악하며 '탈중국은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사회는 침묵했고 결국 2023년 경제성장률 1.4%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신남방 정책 재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는 자주적 신남방 정책을 버리고 한국판 인태전략이라는 종속 정책을 채택했다"며 "이제는 공급망 발상이 아니라 판매망 발상으로 바꾸는 새로운 신남방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영토도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신남방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해 유럽, 호주, 캐나다, 일본 등을 대한민국의 경제 파트너로 끌어들이는 'A+1,1,1'이라는 새로운 경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정책 외에도 대한민국 지역 전략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 재활성화 ▲AI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전략 설정 ▲신기술 전략 설정 및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수출 중심 경제 모델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수출은 대한민국 경쟁력의 원천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됐다"며 "새로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수립하고 내수 경제도 활성화시키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글로벌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12:47
사진
이완규 법제처장, 내란방조 피의자 신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해 12월 이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이 처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대통령 안가(안전가옥)에서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이후 휴대전화까지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는 이 처장을 내란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완규 법제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2025.01.20 pangbin@newspim.co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이 처장에 대한 내란방조·증거인멸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 처장은 당시 안가 회동에 대해 "저녁을 먹는 자리였다"며 "어쨌든 그 자리에 간 게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이 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재판관 지명을 통한 헌법기관 구성권은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대통령 궐위 상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권한대행이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을 행사하려고 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20: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