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경제회복·코로나19 대응" 기재부, 예산·기금운용계획 지침 통보

기사입력 : 2020년12월31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12월31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산 상반기 조기집행 지속…지역균형발전 지표 활용
비대면 행사 장려…국고보조금·특수활동비 관리 강화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예산·기금을 경제회복과 코로나19 대응, 투명성 제고를 중심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2021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했다.

집행지침은 예산집행의 기본원칙과 기준설정을 위해 작성하는 것으로 지난 1983년 이후 매년 작성하고 있다. 각 부처 예산집행 공무원들이 준수해야 하는 표준규범으로 예산집행 적정성 판단 기준으로 작용한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2020.01.14 dream@newspim.com

이번 집행지침은 ▲경제회복 ▲코로나19상황 대응 ▲예산 집행 투명성·책임성 제고 등 3가지 방향으로 개정했다.

먼저 정부는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예산 조기집행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다. 수의계약 확대, 대금 지급시기 단축 등 국가계약법 시행령 특례적용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위생용품, 방역물품 구매는 최대한 앞당겨 집행한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지역균형뉴딜 사업 선정시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하고 행사·회의 등을 해당 지자체에서 개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과 어려운 경제·재정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행사·회의 등을 장려한다. 마스크 구매시 정부 비축용 마스크 구매를 우선 검토해 마스크 재고 순환을 촉진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아울러 정부는 예산 집행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고보조금과 특수활동비 관리도 강화한다. 주무부처가 필요시 일반출연금 집행잔액 등에 대한 처리지침을 마련하도록 규정할 방침이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