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56명 추정

기사입력 : 2020년12월29일 13:19

최종수정 : 2020년12월29일 13: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주 방문자 4개 교회 돌며 성경공부 제보받아"
크리스마스 이후 대면 예배 여부 조사…위반 시 경찰 고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최근 확진된 56명을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인터콥선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했다.

시는 최근 대전지역 5개 교회에서 총 58명이 확진되자 이 중 4개 교회 관련 56명이 상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했다는 제보를 받고 교인 등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결과 지난 28일 하루에만 23명이 확진됐다. 어제 확진된 31명 중 74%가 교회와 관련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9번 출구에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12.24 mironj19@newspim.com

교회 관련 다수 확진자 발생은 방역당국이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했던 확진자 중 일부가 교회를 순회하며 성경공부를 했다는 제보를 받고 각 교회에 진단검사를 요청하면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결과로 제보가 검증된 만큼 BTJ열방센터와 연관성이 높다고 보고 핸드폰 위치 확인 시스템(GPS) 등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전 확진자 중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행사가 있던 12월 11~12일 등에 상주를 다녀온 이는 총 7명.

이들 중 일부가 소모임을 갖고 성경공부를 했거나 추정되는 교회는 총 4곳이다.

상주 BTJ열방센터 연관성이 확인된 동구 대성동 교회에서 33명이 확진됐으며 중구 산성동 교회 9명, 대덕구 비래동 교회 9명, 송촌동 교회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성동 교회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7명 중 6명이, 비래동 교회는 1명이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단 대성동 교회는 소모임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지만 비래동 교회는 성경공부 등 소모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산성동 및 송촌동 교회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가 다녀갔다는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방역당국은 연관성을 강하게 추정하고 있다.

교인 2명이 확진된 유성구에 있는 교회는 상주 BTJ열방센터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봤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적에는 4개 교회의 연계성, 같이 움직이고 같이 공부하면서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서로 조심하는 상황에서 이런 비협조적인 행위들을 한다는 것은 방역에 대한 도전이다. 시민들을 보면 해서는 안 된 일을 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방역당국은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성이 확인되거나 추정되는 4개 교회에서 크리스마스이브(24일) 이후 대면 예배를 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확진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GPS 등을 통해 이 부분도 확인할 방침이다.

정해교 국장은 "대면 예배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확진자 진술 엇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연말연시 특별대책으로 대면 예배 금지기간 중이다. (예배를 본 사실이)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대면 예배 여부는 물론 소규모 모임인 성경공부가 진행된 사실이 있는지도 확인해 결과에 따라 교회 대표를 고발할 방침이다.

현재 대전시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오고도 동선을 숨기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20대(대전 735번)를 경찰에 고발하고 예배 이후 식사를 한 대성동 교회 대표를 법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