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에서 21일 오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 기존확진자 접촉 사례 2명과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사례 1명 등 3명이다.
경북 구미시의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 소독[사진=구미시] 2020.12.21 nulcheon@newspim.com |
구미 고아읍 거주 '132번확진자'와 칠곡군 북삼읍 거주 '133번확진자'는 지난 20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131번확진자'와 지인모임에서 접촉한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동동선 등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옥계동 거주 '구미 134번확진자'는 대구 영신교회 연관 n차 감염 사례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13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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