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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밤새 4명 추가 확진...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등

기사입력 : 2020년12월21일 08:34

최종수정 : 2020년12월21일 08:34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1일 오전 8시 기준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2명 등 전주시에서 3명, 익산시 A교회 기도원 관련 1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685~688번 확진자다.

전주시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40대 1명은 지난 19일 확진돼 아직 감염경로가 화인되지 않은 전주 50대 접촉자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21 lbs0964@newspim.com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30대 및 60대 2명도 전주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7명으로 증가했다.

경북 경산 기도원을 방문해 집단 감염된 익산시 A교회 관련 70대 1명도 확진됐다.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중증도 분류 및 입원 조치후 동선파악, 접촉자조사, GPS, 카드사용내역 등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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