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경기중부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중부권역인 광명시에서 7명(광명 289~295번), 안산시 16명(안산 528~543번), 안양시 12명(562~573번) 등 총 35명이 3곳의 지자체에서 발생했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광명시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 4명, 가족 내 감염 2명, 직장 내 감염 1명 등 총 7명이 소하2동, 철산4동, 하안1동, 하안4동, 철산4동 등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들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안산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8명, 지역 내 접촉 감염 6명, 지역 외 접촉 감염 2명 등 총 16명이 백운동, 이동, 일동, 월피동, 본오2동, 초지동, 사동, 부곡동, 호수동, 선부2동 등에서 감염자들이 나왔다.
안양시는 감염경로 불분명 8명, 지역 내 접촉 감염 2명, 지역 외 접촉 감염 2명 등 총 12명이 박달2동, 석수2동, 안양9동, 안양1동, 호계1동, 안양2동, 석수2동, 비산1동 등에서 감염자들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감염병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연말 모임자제와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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