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부여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3566명 모집

기사입력 : 2020년12월14일 11:15

최종수정 : 2020년12월14일 11:15

[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18일까지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전년도 대비 104명 증가한 총 3566명으로 3개 기관(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생애설계봉사회)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부여군청 전경 2020.10.19 shj7017@newspim.com

사업 유형별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공익형은 3020명(16개 사업)을 뽑는다. 월 30시간을 활동하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214명(4개 사업)을 모집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며 월 최대 59만4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시장형은 212명(6개 사업) 모집에 보조금 및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배분하고, 취업알선형은 120명(1개 사업)으로 취업 연계 시 1인당 15만원의 물품 등을 지원받는다.

공익형 사업 기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041-830-2505)으로 문의해야 한다.

shj70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