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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차관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 금융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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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계층별 양극화 고착화"
"시중 유동성 풍부…자산시장 세심히 관리"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정부는 취약부분이 빠르게 회복되어야만 우리 경제 회복세가 견고해질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부문별·계층별 회복경로의 양극화 현상이 고착화될 우려가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04 alwaysame@newspim.com

그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또다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코로나 상황, 경기회복 및 고용 추이를 충분히 고려하고 경제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금융지원 방향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최근의 국내 주가 상승세는 향후 코로나 확산세 완화, 그에 따른 국내외 경제 회복, 우리 기업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시중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조만간 백신 보급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외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자산가격이 동반 상승할 수 있다"며 "위기대응 과정에서 빠르게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자산시장의 이상과열을 야기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부동산시장은 '심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시장인 만큼 정부는 부동산 수급 대책과 부동산시장으로의 과잉유동성 차단을 통해 부동산시장 심리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기 장기화에 따른차주들의 채무상환능력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가계·기업부문 부채 리스크에도 유의하겠다"고 했다.

덧붙여서 그는 "최근 신용대출 관리대책 이후 가계부채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금융 현장에서 상환능력을 감안한 가계대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금융기관 스스로가 손실 흡수 여력을 보강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코로나19 위기로 이미 역사적 웜홀(wormhole·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 시공간의 구멍)로 들어선 지금 세상의 변화 속도를 압도하기 위한 보다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금의 위기를 변화를 위한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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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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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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