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금요일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예상되면서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울릉도·독도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4일 한반도 날씨. 2020.12.04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대전 -4도 ▲강릉 0도 ▲춘천 -7도 ▲부산 1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0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대전 7도 ▲강릉 10도 ▲춘천 5도 ▲부산 11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제주 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에서 '보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각각 예측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경상내륙·전남동부·강원영동·경상해안 대기는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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