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3일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3일 김천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천 53.54.55.56번 확진자' 등 4명이 잇따라 발생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03 nulcheon@newspim.com |
김천 '53.54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은 대신동 거주 '김천 51번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김천 55.56번확진자'는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은 대곡동 거주 '김천 50번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접촉자로 분류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김천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김천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확진자에 대한 감염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 파악이 끝나는대로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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