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조여정이 오는 12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북예능 '비움과 채움 <북유럽>'의 첫 게스트로 나선다.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되는 '북유럽'의 첫 번째 게스트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배우 조여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조여정 [사진=KBS] 2020.12.03 jyyang@newspim.com |
조여정은 평소 작품이 끝날 때마다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고 할 정도로 책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듣자마자 바로 섭외에 응했다는 후문. 특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특색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데뷔 23년 차 배우 조여정의 책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북유럽'에서는 3MC 송은이, 김숙, 유세윤가 셀럽의 서재를 점검하고 셀럽의 인생책과 함께 인생 스토리를 들여다본다. 서재 속 잠든 책들에 새 숨을 불어넣어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평소 예능계 다독왕으로 알려진 송은이와 비교적 책과 거리를 둔 책린이, 김숙&유세윤이 만드는 환상 케미와 심도 깊은 독서 지식으로 토크의 품격을 높이는 작가 김중혁이 가세해 재미와 지식을 모두 갖춘 풍성한 토크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은이,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함께하는 북폐소생 프로젝트 '북유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에 선정된 작품으로,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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