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벤츠코리아, 주요부품·액세서리 등 20% 할인 이벤트

기사입력 : 2020년11월30일 10:34

최종수정 : 2020년11월30일 11:24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무상 장착 서비스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겨울철 주요 부품과 액세서리 할인 등을 제공하는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9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안전 운행과 차량 관리를 위한 주요 부품인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액 등을 20% 할인한다.

벤츠 코리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벤츠 액세서리&컬렉션의 베이직 캐리어, 루프박스, 스키 및 스노우보드 랙 등 겨울철 캐리어 시스템 제품과 보온 텀블러 제품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커넥티비티 기능 탑재 이전의 모델에서도 블루투스 연결 장치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차량 관리 커넥티드 서비스를 사용 가능하게 하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당 고객에게 아이스 스크래퍼와 윈드스크린 프로텍터로 구성된 겨울맞이 사은품 세트를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메르세데스 미 앱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겨울맞이 사은품 세트를 제공한다.

벤츠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각종 대비가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차량 관리와 관련 차량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풍성한 사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좀더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혹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unsai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