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이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3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1.30 ndh4000@newspim.com |
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1808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이 16명 나와 누계 확진자 880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부산 865번~880번까지이다. 이중 866번(수영구)·870번(부산진구)·880번(북구)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 867번은 진주 37번 확진자와 부산 868번은 서산 5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11명이 지역 접촉자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상구 반석교회 관련해 875번이 이날 확진됨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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