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코흐트 격리 중인 강원 속초시 한 요양병원에서 병원 내 감염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흐트 격리 중인 해당 요양병원 5병동에 입원 중인 80대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속초 19번 환자 가족 60대 B씨도 자가격리 중 지난 27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이날 검사 결과 확진됐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2일 속초 7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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