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선예·조권, 27일 듀엣곡 '첫 페이지' 음원 발매…S2엔터 첫 프로젝트

기사입력 : 2020년11월27일 09:16

최종수정 : 2020년11월27일 16:3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선예·조권이 함께 한 '첫 페이지'가 베일을 벗는다.

27일 선예·조권이 참여한 S2엔터테인먼트의 '#S2: 사운드 오브 하트(Sound of HEART)'의 첫 프로젝트 듀엣곡 '첫 페이지'가 발매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예 조권의 첫 듀엣곡이 27일 발매된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2020.11.27 alice09@newspim.com

이번 곡은 예, 조권의 아름다웠던 첫 도약에 대해 회상하는 곡으로, 가요계의 오랜 동료이자 절친인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같은 꿈을 꾸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면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위로하던 모습을 가사로 녹여낸 발라드 곡이다.

앞서 '첫 페이지'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면서 선예, 조권의 아름다운 화음이 담긴 하이라이트 일부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유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만큼 두 사람의 하모니로 이뤄낼 특급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페이지'로 포문을 연'#S2: Sound of HEART'는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 모양과 닮은 S2라는 글자에서 시작했다.

S2엔터테인먼트로 새로운 시작을 연 홍승성 회장을 응원하기 위해 과거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색다른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예, 조권의 듀엣곡 '첫 페이지'는 오늘(27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