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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1+1 렌탈시 11개월 무상 렌탈

기사입력 : 2020년11월24일 14:49

최종수정 : 2020년11월24일 14:50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가 매년 11월 마지막 11일간 자사 헬스케어 제품을 특별 할인해주는 '1111 헬스케어 위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헬스케어 위크에 안마의자,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정수기 등 자사 헬스케어 제품을 1+1으로 결합 구매, 렌탈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렌탈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1+1 렌탈하면 11개월 렌탈 무상 이용. [사진=바디프랜드] 2020.11.24 jellyfish@newspim.com

벤타스 모델 이상 안마의자 혹은 허그체어에 다른 안마의자를 한 대 더 결합하거나, 라클라우드 밀라노 프레임 또는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퀸(Q) 16cm 이상 제품, W정수기 전 품목 중 2개 이상을 골라 1+1으로 결합하면 월 렌탈료가 큰 제품의 마지막 11개월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예를 들어 파라오Ⅱ와 팬텀Ⅱ 모델을 1+1으로 결합해 구매나 렌탈(59개월 기준)할 경우, 월 렌탈료가 더 큰 파라오Ⅱ의 마지막 렌탈료 11개월 분을 면제해주는 것. 이렇게 되면 고객은 파라오Ⅱ 제품을 정가 대비 약 19% 할인한 금액으로 렌탈할 수 있게 된다. 일시불 구매 시에는 상위 모델을 기준으로 렌탈총액을 혜택가로 적용,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준다.

파라오Ⅱ모델 이상 안마의자와 W정수기 브레인을 함께 렌탈할 경우는 그 혜택이 W정수기 가격보다 더 크다. 쉽게 말해 W정수기 브레인 제품을 무료로 사용하는 셈이 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환절기까지 겹치고 있어 안마의자로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실 수 있도록 헬스케어 위크를 기획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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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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