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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의정부 '캠프 시어즈' 토양오염 현장점검

기사입력 : 2020년11월20일 17:18

최종수정 : 2020년11월20일 17:18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과 경기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이 20일 의정부 소재 주한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시어즈(옛 미군 유류저장소) 부지에서 토양오염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의 의정부 반환공여지 '캠프 시어즈' 토양오염 현장점검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2020.11.20 jungwoo@newspim.com

이번 현장방문은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이 지난 5일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캠프 시어즈 유류저장소 기름유출 현장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확인 작업과 경기도의 대책마련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방문에는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이영봉(더민주, 의정부2)·권재형(더민주, 의정부3)·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의원 등 의정부 지역 도의원이 전원 동행했다.

의정부시는 미군기지 캠프 시어즈(유류저장소)가 있던 7만5238㎡에 청소년 미래직업체험관과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공사 도중 토양에서 기름띠를 발견하고 공사를 중단시켰다. 기초 조사를 벌여 사업부지 내 상당한 수준의 토양오염을 확인했다. 현재 해당 부지에선 전문기관의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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