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 창원·진주·하동서 16명 추가 확진…지역감염 확산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남 11월 지역감염 105명…창원·사천·하동 100명 소규모 집단감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1월 들어 1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중 지역감염 확진자 105명이다. 창원시와 사천시, 하동군이 각각 59명, 22명, 19명 등 모두 10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세 지역에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은 가까운 관계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전방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18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31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99명이고, 332명이 퇴원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1.19 news2349@newspim.com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6명은 지역감염이고, 이 중 1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419번은 경남 396번이 다니는 중학교의 다른 학년 학생이다. 경남 427번은 경남 402번이 다니는 중학교 같은 반 학생이다.

신규확진자인 경남 424번, 425번은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하동군 소재 중학교의 교사인 경남 397번의 접촉자이다.

경남 424번은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산해들' 식당 근무자이다. 식당에서 경남 397번과 15일 접촉했고, 16일까지 근무했다. 현재 접촉자는 동거 가족 2명과 같이 근무하는 4명을 포함해 총 8명이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섭 대변인은 "지난 16일 오전 9시 25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산해들 식당을 방문한 분들은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425번은 지난 15일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땀사우나'에서 경남 397번과 접촉했다. 경남 397번 사우나를 이용한 사실을 확인 후 진주시 방역당국에서는 접촉자 36명, 동선노출자 9명 등 모두 45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양성 1명(경남 425번), 음성 44명이다.

하동군 내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접촉자 111명, 동선노출자 761명을 포함해 모두 87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최초확진자인 경남 396번을 포함해 양성 21명, 음성 228, 진행 중 623명이다.

창원시 진해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경남 420번부터 423번까지 4명과 432번, 433번까지 등 총 6명은 모두 전날 확진된 초등학생인 경남 401번의 가족이다.

경남 401번을 포함해 가족 7명이 확진됐고, 이중 경남 401번과 동거가족이 5명(경남 401번, 경남 420~423번)이고,
2명(경남 432번, 433번)은 동거가족은 아니다.

이중 경남 422번과 경남 423번은 창원시 진해구 소재 중학교 학생이다.

창원시 방역당국에서는 전날 해당 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지금까지 68명을 검사한 결과, 4명은 양성, 64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426번은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남 4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4명으로 검사 진행 중이다. 경남 434번은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김명섭 대변인은 "학원, 식당, 목욕탕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지인이 아닌 사람들 간 감염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다중 이용시설을 자제해주시고, 부득이 이용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