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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위,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 '아트체인지업' 사업 1140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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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미디어 활용 콘텐츠 제작비 125억9700만원 지원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아트 체인지업' 공모를 진행해 1140팀을 최종 선정하고, 코로나19로 촉발한 온택트 시대 맞춤형 예술 생태계의 디지털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와 물리적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예술 창작과 향유를 위한 '동시대 예술 실험'으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여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아트체인지업 [사진=문예위] 2020.11.19 89hklee@newspim.com

온라인 기반 예술활동에 대한 변화된 인식은 예술가 집단과 관람객의 인식 조사서 엿볼 수 있다. 문체부와 문체위가 지난 10월 29일 개최한 '제5회 코로나19 예술포럼'에서 발표한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미친 영향-온라인 기반 예술활동 인식 및 대응' 조사에 따르면 예술인 중 86.3%가 향후 온라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술활동을 향유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관람객의 과반수 이상인 57.3%가 '그렇다'고 답해 온라인미디어 예술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트 체인지업' 공모 신청은 총 4827건, 평균 경쟁률은 4.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예술인들이 비대면 환경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객 개발형(33.6%) ▲창작 활동형(38.3%) ▲플랫폼 기반형(5.6%) ▲기타 예술활동(22.5%) 등 4가지 유형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기성 작품에 대한 소개 및 관객 소통 리뷰를 다루는 '관객 개발형'에서는 온라인 환경에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및 창작자 소개, 온라인 환경에서 적합한 다양한 방식의 감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형식 실험을 통한 활동을 공유하는 '창작 활동형'에는 게임엔진을 활용한 온라인 창작 공간 개설, 관객 참여형 콘텐츠 제작, 비대면 협업 창작방식 모색 등 새로운 예술창작방식 실험들이 펼쳐진다. 아울러, 참여 예술인들의 수익활동이 가능한 '플랫폼 기반형'에는 예술작품 및 콘텐츠들을 다양한 온라인미디어(전자책, 웹진, 오디오북, 영상 등)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제안들이 신청됐다. 마지막으로 '기타 예술활동' 등에는 지역과 연계한 온라인 예술 콘텐츠들이 접수됐다.

선정된 예술인들의 지역별 현황은 수도권 483건(42.4%), 비수도권 657건(57.6%)으로 온라인 환경에서 새로운 예술활동 확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전국의 예술인들의 다양한 경험 축적에 나섰다. 아울러 선정된 예술가들은 창작, 비평, 관객 개발 등을 위한 예술 소재 기반의 온라인미디어 활용 콘텐츠 제작비 125억9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아트체인지업 저작권 영상 [사진=문예위] 2020.11.19 89hklee@newspim.com

문체부와 문예위는 아트 체인지업 콘텐츠 제작 지원과 더불어 전반적인 온라인 예술 생태계 조성 및 온라인 환경에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단체)들을 위해 사업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온라인 환경에서 창작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관리와 개선 방안 관련 대면·비대면 교육 및 법률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충북, 광주, 경북, 부산에서 4회의 저작권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 교육자료는 총 7편이 제작됐으며,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아트 체인지업'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법 적용 및 활용에 대한 문의할 수 있는 서면 저작권 법률 자문 창구는 올해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위의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예술가들의 미디어 콘텐츠는 참여 예술가(단체) 소유의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공개되어 창작자와 향유자간 직접 소통의 길을 연다. 또한, 12월 말 정식 개통할'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통합 홈페이지'에 링크 형태로 공유돼 예술계에 온라인 예술활동의 시범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향유자에게 다양한 온라인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예위 관계자는 "예술계가 비대면·온라인 환경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하여 예술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트 체인지업 활동으로 탄생한 예술 콘텐츠의 확산으로 예술계의 지속적 창작 기반이 구축되고 새로운 예술 생태계가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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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오늘 9440억 재상고 시한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 파기환송심에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 지급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재상고 시한이 임박하면서 양측의 재상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재상고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재계의 관심은 최 회장 측의 재상고 여부에 쏠려 있다. 판결 초기에는 재상고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막판까지 변호인단과 재상고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결 선고 직후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밝한 바 있다. 노 관장 측의 재상고 검토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에게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모두 갚는 날까지 연 5%의 비율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최 회장이 시한 내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판결이 바로 확정되고, 다음 날부터 돈을 모두 갚을 때까지 연 5%의 지연 이자를 물어줘야 한다.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에 달한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파기환송심에서도 SK㈜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이라는 판단이 유지된 만큼 재상고가 이뤄진다면 최 회장 측이 법률적 쟁점을 다시 제기할 가능성이 주로 거론된다.  최 회장 뿐 아니라 양측 중 한 쪽이라도 재상고 시 사건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선 대법원 판결 취지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을 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다만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다시 따지는 재판이 아니라 법리 오해 여부만 판단하는 법률심이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100wins@newspim.com 2026-08-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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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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