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대전의 숨은 맛집을 알린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조기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단 각 부서 릴레이로 '숨은 맛집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시설관리공단] 2020.11.04 rai@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대전 지역 곳곳에 사업장이 분포된 공단의 특성을 반영, 직원들이 주변의 식당, 카페 등 요식업소를 방문하고 이를 공단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jsiseol)에 맛집 소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지난 2일 첫 챌린지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12월까지 2개 업소 이상을 방문 및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최소 50개 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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