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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SK하이닉스, 3Q 영업익 1조2997억..."인텔 낸드 인수, 경제·사회적 가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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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CEO "균형잡힌 사업구조 갖춰 글로벌 ICT 산업에 기여할 것"
매출액 8조1288억원, 영업이익률 16%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조29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8조128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6%이며 순이익 1조779억 원(순이익률 13%)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2020.11.04 iamkym@newspim.com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개선됐으나 전분기보다는 다소 부진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 33%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에 모바일향 메모리 수요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데이터센터향 서버 D램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약세를 보였고 메모리 시장의 가격 흐름이 하락 추세로 전환되면서 줄었다고 설명했다.  

D램은 서버 고객의 수요 부진에도 모바일과 그래픽 신규 수요와 일부 컨슈머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 분기 대비 출하량은 4% 증가했으나, 서버 D램 등의 가격 약세 흐름으로 인해 평균판매가격은 7%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향 제품과 신규 게임콘솔향 SSD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 대비 출하량은 9% 증가했으나, 서버향 제품의 가격 약세로 평균판매가격은 10%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도 모바일 시장의 계절적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PC향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D램은 10나노급 2세대(1Y) LPDDR5의 판매를 확대하는 등 모바일 수요 대응에 집중하는 한편, 고용량 낸드플래시와 결합한 'uMCP(UFS-based Multichip Package)'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64GB 이상 고용량 서버향 제품 판매 비중을 높이고 HBM(High Bandwidth Memory) 제품 판매를 극대화하는 등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버 D램 시장 내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낸드플래시도 안정적인 모바일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3분기에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128단 기반 제품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실적 발표에는 SK하이닉스 이석희 CEO가 참석해 인텔 낸드 사업 부문 인수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이석희 CEO는 "SSD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을 인수, D램과 낸드플래시 간 균형 잡힌 사업구조를 갖출 계획"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창출되는 시너지가 고객과 협력사를 포함한 글로벌 ICT 산업뿐 아니라 주주, 지역사회,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CEO는 "급격한 기후변화는 기업의 경제적 가치 창출뿐 아니라 인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최근 RE(재생에너지)100에 가입, 2050년까지 소비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DD 대비해 일반 SSD는 50%, 저전력 SSD는 94% 가량 전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전 세계 데이터센터 중 HDD 스토리지가 모두 저전력 SSD로 대체되면 4100톤(t)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돼 약 4조2000억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다"며 "향후 SSD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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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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