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버추얼텍은 자회사 데브그루의 의류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2020년 동절기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레스큐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레스큐 에디션은 라이프스타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스노우피크 어패럴만의 감성과 테크가 결합된 유틸리티 시리즈로, 여러 불안전한 상황 속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구조 마스크, 블랑캣 등 구조 장비를 어패럴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레스큐 에디션은 멀티캠 아우터, 가방을 비롯하여 겨울 헤비 아우터 전체에 적용되어 Level 1부터 3-A, B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레스큐 이멀전시 팩은 화재 대피용 구조 마스크, 체온 하락 방지용 멀티 블랑캣, 야간 활동을 위한 택티컬 라이팅, 비상시 안전 신호용 휘슬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Level 1은 전 윈터 아우터 제품 안 수납 포켓에 구조 마스크가 적용되어 있으며, Level 2는 구조 마스크와 블랑캣이, Level 3-A는 구조 마스크와 블랑캣, 라이트, Level 3-B는 구조 마스크, 블랑캣, 라이트, 라이트, 휘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아이템은 모두 일상복처럼 입고 다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레스큐 에디션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큐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조 마스크, 멀티 블랑캣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머전시 팩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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