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이원준, '제주 심술'딛고 KPGA 비즈플레이오픈 초대 우승... '최고령 신인왕'도 예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최종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원준이 초대 우승과 함께 35세 최고령 신인왕을 예약했다.

제주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25일 진행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에 불어 닥친 강풍은 여전했다. 악천후로 인해 23일 예정됐던 2라운드가 취소, 대회는 72홀에서 54홀(3라운드) 경기로 치러졌다.

승리의 V를 그려보인 이원준. [사진= KPGA]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24일 들이닥친 강풍과 추위로 패딩과 장갑을 착용한 박상현(왼쪽). 2020.10.24 fineview@newspim.com
전날 불어닥친 강풍으로 인해 7번홀 깃대가 휘어진 모습. [사진= KPGA]
[제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풍으로 악명을 떨친 25일 7번홀 전경. 2020.10.25 fineview@newspim.com

특히, 7번홀(파3)엔 순간 풍속 16~18m/s의 돌풍이 불었다. 산기슭과 인공호수를 앞에 두고 있어 바람이 거셌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불었다. 타미우스 CC는 해발 70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강한 바람에 시험삼아 가만히 놔둔 볼이 바람으로 인해 데굴데굴 굴러 홀컵으로 들어갈 정도였다.

한파도 들이닥쳤다. 24일 제주 상고대엔 올해 들어 첫 서리가 내렸다.
전날 선수들은 두터운 패딩과 함께 장갑 등을 착용하며 경기에 임했다. 강풍도 여전했다. 평균 풍속 10m/s의 바람이 불었다. 이 바람을 딛고 선두로 나선 이는 이원준이다.

그는 주니어 시절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프로 데뷔 전인 2006년 코리안투어 삼성 베네스트오픈에서의 준우승으로 눈도장을 찍었지만 2019년 경남 양산에서 열린 KPGA 선수권서 입회 13년만에 첫우승을 신고했다.

프로 입문 5년 만에 '손목 인대가 다 닳아 더는 골프를 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고 2년이 넘게 골프채를 놓아야 했고, 어렵게 복귀한 2017년엔 디스크 파열로 또 한 번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시련만큼 강해졌다.
호주에서 자라 제주 바람이 익숙한 듯 그는 강풍을 딛고 연이틀 선두에 나서, 우승을 지켰다.

마지막 날 바람은 여전했지만 다행히 선수들을 괴롭히던 돌풍은 일지 않았다. 평균 풍속 6m/s의 바람과 함께 때때로 거센 바람이 일었지만 큰 지장은 없었다.

이원준은 버디7개와 보기1개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KPGA 통산2승을 일궜다

초반 2연속 버디(2,3번홀)에 이어 5번홀(파4)에서 다시 한타를 줄여 공동2위 허인회, 김승혁과의 격차를 4타차로 벌렸다. 강한 바람이 일었던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이원준은 후반 들어서도 내리 2연속 버디(10, 11번홀)로 격차를 벌렸다.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하긴 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에 성공,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KPGA통산 4승자 김승혁(34)은 마지막날 보기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추격했지만 격차가 컸다. 전반 3개의 버디에 이어 후반 첫홀인 10번홀에 이어 2연속버디(14,15번홀)를 했지만 더 이상의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다.

단독3위(8언더파)엔 허인회, 4위(7언더파)엔 문경준, 공동5위(6언더파)는 박성국과 홍순상이 자리했다. 박상현은 공동14위(3언더파), 장승보는 이븐파로 공동27위를 기록했다.

대상을 위해 PGA대회 CJ컵 출전을 포기하고 이 대회에 출전한 김태훈과 이창우는 각각 공동30위(1오버파)와 공동37위(2오버파)를 기록했다.

김태훈은 공동32위에 그쳤지만 대상과 상금 포인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포인트 110점을 추가한 김태훈은 1위였던 김한별을 5.5점 차로 제쳤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