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아티스트 NCT가 정규 2집 Pt.1으로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121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엔시티-더 켄서트 앨범 레조넌스 파트1(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은 국내 음반 판매량 81만 5628장, 국내 실시간 음반 차트에는 집계되지 않은 중국, 미국 등 해외 판매량 40만 470장으로 국내외 총 121만 6098장(10월 18일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시티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0.10.19 alice09@newspim.com |
특히 이번 NCT의 밀리언셀러 등극은 발매 단 일주일 만의 기록으로, 자체 최단 기간이자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에 대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지난 11일 집계된 선주문량 112만장을 단숨에 판매하고, 발매와 동시에 10만여 장을 추가로 판매한 만큼, NCT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더불어 이는 올해 가요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NCT의 무한한 성장과 인기를 실감케 하는 지표로, 올해 발매된 NCT 127의 정규 2집 누적 판매량이 147만여 장, NCT DREAM 'Reload' 앨범이 67만여 장, 작년에 중국에서 데뷔한 신인그룹 WayV의 정규 1집 등이 28만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이번 정규 2집 Pt.1도 121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올해 발매된 NCT 앨범 판매량이 도합 363만장(10월 18일 기준)을 돌파, NCT의 놀라운 파급력을 확인시켰다.
이처럼 NCT는 단체로서도, NCT 127, NCT DREAM, NCT U, WayV 등 각 팀으로서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연일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방성과 확장성을 NCT의 핵심 아이덴티티로, NCT라는 브랜드 아래 기존 팀은 물론 향후 론칭될 새로운 팀까지 멤버 수와 국경, 현실적인 제약을 뛰어넘는 무한한 활동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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