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생중계한다.
Mnet은 8일 "지난 4월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오는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에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엠넷에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생중계한다. [사진=Mnet] 2020.10.08 alice09@newspim.com |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방탄소년단이 노미네이트됐다.
또 4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해 2관왕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더욱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켈리 클락슨이 호스트를 맡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앨리샤 키스,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도자 캣, 포스트 말론, 시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고돼 있다.
특히 포스트 말론의 경우, 무려 1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릴 나스 엑스가 13개 부문, 빌리 아일리시와 칼리드가 12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뒤를 이어 수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즈' 현장과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무대는 오는 15일 오전 9시에 생중계되며, 방송인 오상진과 안현모가 진행과 통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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